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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이슈] 美영상홍보 스타트업에 투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문자→사진→동영상으로 음식과 여행, 라이프 스타일 등을 동영상을 통해 홍보하는 미국 스타트업 ‘테이스트메이드’에 일본 민관펀드와 아마존이 투자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 등 외신에 따르면 일본 민관펀드 ’해외수요개척지원기구’(약칭 ‘쿨 재팬’(Cool japan) 기구)는 테이스트메이드가 이번에 진행하는 신주 발행에 참여해 14억엔(140억원)을 인수할 예정이다. 아마존 역시 3500만달러를 투자했다. 1분 정도의 동영상을 만들어 인스타그램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이용해 요리, 관광지 등을 소개하는 테이스트메이드는 2012년 설립됐다. 현재 월간 시청자 수는 2억 5000만명으로 월 재생횟수는 약 25억회이다. 최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트랜드는 문자, 사진을 넘어 동영상으로 이동하..
[구글 이슈] 구글 픽셀 슬레이트 .안드로이드 진영의 비중이 매우 큰 스마트폰 시장과는 달리, 태블릿 시장의 경우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패드 프로가 시장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거닐고 있다. 구글은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아이폰의 프리미엄을 견재하기 위해 자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픽셀 시리즈를 내놓고 있는데, 이번에 태블릿 시장에서도 아이패드 경쟁제품인 픽셀 슬레이트를 새롭게 공개했다.  美 IT미디어 폰아레나는 구글의 회심작인 픽셀 슬레이트를 써보고 이 제품이 어떤 특징을 갖췄는지를 분석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디자인 픽셀 슬레이트는 구글이 직접 제작한 태블릿인 만큼 전혀 떨어짐 없는 디자인을 보여준다. 얇고 가벼운 알루미늄 기반의 프레임은 고급스러움을 높여주며 간소화된 미니멀리즘 디자인에 단단한 구조로 만들어져 들고 다니면서 사용해도 불편..
[4차 산업혁명 기사]럭스로보, 이탈리아 아두이노와 MOU 체결 럭스로보는 1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 파트너십 행사에서 아두이노와 4차 산업혁명 미래교육을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두이노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오픈소스 하드웨어 기업으로 약 1300만 명에 이르는 전 세계 사용자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아두이노는 로봇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 강력한 시장 지배력을 가진 기업이다. 럭스로보는 코딩 교육 분야에서 IT, 일반 교과를 융합하는 미래 교육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특히 플래그십 제품인 '모디(MODI)'를 영국, 미국, 중동을 비롯한 전 세계 48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모디는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의 핵심인 문제해결 능력 및 컴퓨터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게 특화된 제품이다. ..
[4차 산업혁명 기사] 과대 포장된 인공지능(AI), 한국에도 기회 있다 사람보다 엑셀 프로그램에 훨씬 가까운 AI 기술 수준 아직도 본질적 한계 많고 글로벌 기업도 막 시작 단계 20여년간 IT 분야 성공한 한국, AI 强國 될 수 있어 대통령 직속 4차산업위원회의 장병규 위원장은 얼마 전 "2022년까지 세계 4대 인공지능(AI) 강국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했다. 이는 한국이 AI 분야에서 뒤처질 것이라는 위기감을 보여준다. "미국과 중국만 AI 초강대국이 될 것"이란 일부 관측도 불안을 증폭시킨다. 정말 그럴까. 실상을 보면 AI 기술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을 뿐이다. 'AI 초강대국'은 존재하지 않으며, 획기적인 AI 사업 모델로 돈을 버는 사례는 세계적으로 전무(全無)하다. 물론 구글의 AI인 '알파고'가 세계 바둑 챔피언 이세돌을 물리친 것은 기적 같은 일이었다. ..
[아마존 이슈]아마존, '영국판 실리콘밸리' 만든다 아마존이 '영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든다. 아마존이 영국 맨체스터에 새로운 사무실을 오픈하고 영국에서 10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추가 채용한다고 미국 경제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에 따르면 새로운 맨체스터 지사는 내년 문을 열 예정이다. 도시 북부에 하노버 빌딩을 사무실로 확보했다. 더그 거 영국 지사장은 "맨체스터는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었으며, 놀라운 혁신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맨체스터 사무실은 600명 규모로 채용 계획을 세웠다. 주로 신제품 및 서비스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기존 에딘버러와 케임브리지에 운영중인 연구개발(R&D)센터도 확대한다. 인공지능(AI), 무인항공기(드론), AI 비서 '알렉사'를 연구하는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각각 180명, 2..
[구글 이슈] 글로벌 IT기업의 탈 구글·애플 행보… 게임 개발사이자 게임엔진 개발사인 에픽게임즈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1인칭 총싸움 게임(FPS) ‘포트나이트’의 안드로이드 버전을 12일부터 즉시 다운받아 플레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구글의 앱 마켓인 구글플레이를 거치지 않고 이용자는 직접 포트나이트 홈페이지에서 설치파일(APK)을 다운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팀 스위니 에픽게임즈 대표는 에픽게임즈의 이같은 결정과 관련해 "개방형 플랫폼에서 게임을 직접 제공하고, 수수료를 마켓에 지불해야 하는 경제에서 벗어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한 바 있습니다. 구글과 애플은 애플리케이션(앱) 매출의 30%를 수수료로 가져가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앱 마켓 매출의 대부분은 게임에서 나오는데 앱 마켓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비중은 80%가 넘는다고 합니다..
[아마존 이슈] 알렉사에 귓속말 기능 도입 속삭이는 목소리로 명령하면 속삭이듯 대답해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내장된 AI 플랫폼 알렉사가 귓속말까지 알아 듣는다. ​ 18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아마존이 이날부터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하는 귓속말 모드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 귓속말 모드는 아마존이 약 1년전 개발자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이다. 당시 아마존은 알렉사가 보다 사람처럼 말 할 수 있는 기능들을 공개하면서 귓속말 모드를 제시했다. ​ 더버지는 이때 공개된 귓속말 모드에서 현재 더 발전한 수준으로 서비스화 됐다고 전했다. ​ 알렉사에게 귓속말로 명령하면 알렉사는 귓속말로 답한다. 귓속말 모드는 미국 이용자에 한해 지원되며, 영어로만 이용할 수 있다. ​ 더버지는 "부모가 아이에게 알렉사로 자장가를 들려주면서 ..
넷플릭스 올해 빠르게 성장할 것" 넷플릭스(NASDAQ: NFLX)가 올해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9일(현지시각) CNBC는 “키방크캐피탈(KeyBanc Capital Markets)이 넷플릭스에 대한 낙관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보도했다. 앤디 하그리브스 키방크캐피탈 분석가는 이날 넷플릭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의 ‘비중확대(overweight)’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기존의 230달러에서 270달러로 상향조정했다. 그는 “올해 넷플릭스의 국제 구독자수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광대역 인터넷 액세스(broadband internet access)가 세계적으로 예상과 달리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넷플릭스의 시장 기회가 더욱 열릴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NBC는 “일부 월가 분석가들 역시 넷플릭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