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질까? 오를까?
정답은 아닙니다.
우리가 배운것은 금리가 내리면 부동산 가격이 오르고 금리가 오르면 부동산 가격이 내립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현장에서는 반대로 결과가 나타날 때도있습니다. 즉 항상 그 법칙이 적용되지 않는 것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투자자의 기대수익이 올라갑니다. 그 이유는 투자자의 이자부담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동산은 차별화가 생긴다. 그 이유는 현금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라도 어느 부동산이 금리가 오른것보다 투자수익이 나올것 같은지를 조금 더 고민을 하게됩니다.
금리가 오르게되면 상가나 토지, 다른 수익형 부동산 등 다른 곳으로 시선이 옮겨지게 된다. 즉 기대수익이 높은 부동산이 더 오르는 경향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금리가 오르면 장기적으로 보유하여 투자하는 적합하지 않게 됩니다. 그 이유는 우선 금리가 일단 인상이되면 이자부담이 높아집니다.
이자부담이 높아지게 되면 간당간당한 부동산은 경매 시장에 넘어가기도하고, 이자부담을 견디지 못하는 주인들은 자신이 생각할때 우량하지 않는 부동산을 던지게됩니다.
여기서 초점은 그렇게 내놓인 부동산이 정말 좋지 않다는 것일까요?? 그건 보는 사람의 시각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즉, 우량하고, 우량하지 않다는 시각은 그사람의 시각의 문제이지 다른 사람이 봤을 때에는 반대로 우량할 수도 있고, 던지는 사람처럼 우량하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리의 인상이 우량하다 우량하지 않다를 결정해주지 않습니다. 다만 시장에 흐름 자체를 집어볼 수 있게 합니다.
현재보다는 다음달, 그 다음분기에 관해서 부동산의 가격의 전망이 어떨지 예측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금리가 오른다고해서 나는 투자를 멈춰야지, 떨어지니까 돈을 꿔서 더 많이 사야지라고 생각하는게 아닙니다.
투자의 입장에 있어서 금리는 여러 투자요인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중요한 요인 중에 하나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단순한 생각으로만 접근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는 이정도만 체크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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